월별 인구 추이⇀2월 40만 3,620⇀3월 40만 3,722명⇀4월 40만 3,727명⇀5월 40만 3,666명⇀6월 40만 3,974명⇀7월 40만 4,053명
선주원남동 모범 사례 제시⇀구미1대와 협치 총장이 직접 전입운동에 나서
[분석 기획 칼럼 전문매체 K문화타임즈= 김경홍 기자] 구미시 인구가 7월 말 현재 40만 4천 명 시대를 회복하면서 인구 감소로 홍역을 앓는 비수도권 지자체에 희망을 안겼다. 구미시민의 힘이 이뤄낸 쾌거다.
지난 2월 말 40만 3,620명으로 최저점을 찍으면서 40만 4천 명 시대 사수에 실패한 인구는 3월 말 들어 102명이 증가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이어 6월과 7월, 2개월간 387명이 늘어나는 데 힘입어 7월 말 현재 40만 4,053명으로 40만 4천 명 시대를 회복하는 저력을 보였다.
25개 읍면동 중 인구가 증가한 곳은 고아읍 320명, 인동동 190명, 비산동 96명, 상모사곡동 18명, 공단동 15명, 원평동 11명, ,진미동 8명, 해평면 1명 순이었다. 또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산동읍 99명, 도량동 73명, 임오동 67명, 송정동 58명, 형곡2동 44명 순이었다.
선주원남동은 구미1대와의 활발한 전입운동에 힘입어 급감 추세가 소강국면으로 돌아섰다. 특히 구미1대는 총장이 직접 나서 전입운동을 독려할 만큼 적극적이다.
읍면별로는 산동읍이 감소 추세를 보이는 반면 고아읍은 7월에도 320명이 증가한 4만 172명으로 4만 시대를 안착시켰다. 동의 경우 인동동이 190명 늘면서 수개월째 이어진 급감 추세를 극복하면서 같은 기간 87명이 감소한 인구 1위의 양포동을 추격하고 있다.
전입인구는 2,765명으로 전출 2,229명보다 36명이 많았으며, 출생 또한 184명으로 사망 149명보다 35명이 많았다. 평균 연령은 42.33세였으며, 여성이 43.45세로 남성 41.28세보다 2.17세 많았다.
인구 상위 TOP5는 양포동 4만 7.037명, 인동동 4만 6,256명, 고아읍 4만 172명, 선주원남동 3만 6,215명, 상모사곡동 2만 9,669명 순이었다.
인구 하위 TOP5는 옥성면 1,593명, 무을면 1,732명, 지산동 1,809명, 장천면 2,710명, 신평2동 2,850명 순이었다.
[월별 인구 추이]
2월 40만 3,620⇀3월 40만 3,722명⇀4월 40만 3,727명⇀5월 40만 3,666명⇀6월 40만 3,974명⇀7월 40만 4,05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