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4·10 총선을 거치면 경북 구미가 배출하는 국회의원은 5명이 될 가능성이 높다.
구미시갑구와 구미시을구가 배출하는 2명의 의원에다 지역 정서상 당선 가능성이 높은 대구 수성을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 역시 당선 가능성이 높은 대구동구군위갑에 국민의힘 국민추천으로 공천을 받은 최은석 전 CJ제일제당 대표이사, 2020년 광주지방검찰청 중요경제범죄수사단에서 부장검사로 활동하다 사직서를 제출한 박은정 전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장 등이다.
↑↑ 이인선 의원. [사진 출처 = 의원실] |
↑↑ 최은석 국민의힘 대구동구군위갑 후보. [사진 출처= 다음] |
최은석 전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1967년생, 구미고 3기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글로벌 기업을 운영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발전을 도모할 전문인재로 국민추천제를 통해 공천을 받았다.
박은정 전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장은 1972년 구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검사에 임관했다.
조국혁신당 영입인재 7호인 박 전 지청장은 최근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 20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입인재인 만큼 당선권의 순번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 박은정 전 성남지청장. [사진 출처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