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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우수 정치인 평가 기준표는 공약이행 완료율...구자근 의원 상위 10위 의원 선정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4.03.13 19:31 수정 2024.03.13 19:34

공약이행 완료율 92%
최대 현안 KTX 구미역 정차 시대 개막 임박

[K문화타임즈] 정치인의 역량을 평가하는 주요 기준표는 공약 이행률이다.
국민의힘 구미시갑 후보로 공천을 확정 지은 구자근 의원이 국민의힘 공약이행 상위 10위 의원에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21대 국회의원의 평균 공약 65.93개보다 28개 많은 93개 공약을 발표한 구 의원이 30개 완료, 56개 상당 부분 완료 결과를 높게 평가하면서 국민의 공약이행 완료율 상위 10위 의원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법률전문 34년 전통의 시민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의 주관 단체는 한국청년대학생정치봉사단, 사법감시배심원단,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 등이다. 이번 선거 공약을 평가하기 위해 모니터 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시민과 대학생 등 2,349명이 공약 이행 여부를 평가했다.

국민의힘 상위 10위 의원은 윤재옥, 이철규, 서범수, 조은희, 박대출, 이만희, 정점식, 구자근, 배준영, 양금희 의원 등이다. 대구경북에서는 구 의원과 이만희 의원 등 2명이다.

지난 2월에도 언론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북지역 공약이행 완료율에서 93개 중 81개 92%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바 있는 구 의원은 대표공약 사업인 KTX이음 구미역 정차를 위한 국토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기본 계획 착수를 비롯해 신구미대교 건설을 위한 국비예산 200억 원 확보, 반도체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미래신산업 국비 사업을 유치했다.
특히 구미시 국비예산 지원 1조 1,658억 원을 확보하며 1년 예산 2조 원 시대를 개막하는 주춧돌을 놓았다. 또 각종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통해 4조 2,300억 원의 민간투자유치도 이끌어냈다.

↑↑ 길거리 인사를 하는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
[사진 제공 = 구자근 의원 사무실]

구 의원은 “ 초선이지만 구미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며 “특히 KTX 구미역 유치와 국책사업 유치,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밤낮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더 큰 구미발전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킬 수 있는 선거공약을 새롭게 마련한 만큼 선거운동 기간 동안 앞만 보며 사력을 다해 달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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