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허성우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을)가 10일 ‘읍면동별 8가지 지역맞춤 공약’을 공개했다. 지난 1년간 읍면동 지역민들로부터 전달받은 애로와 민원을 맞춤형 공약으로 연결해 해결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특히 8가지 공약에는 구미의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과제도 치밀하게 분석해 해법을 제시했다고 후보 측은 설명했다.
[8가지 지역별 맞춤형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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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허성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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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진미동→컨벤션센터 건립컨벤션센터 건립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곳에 크리에이터 공유 오피스와 청년 창업센터, 도서관·예식장 등이 들어서게 해 복합시실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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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허성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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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낙동강 4계절 테마파크 추진 낙동강 4계절 테마파크 추진을 제시했다. 신공항 배후도시로서의 정주기능 확보와 반도체 공업도시 구미를 문화와 예술이 풍성하게 흐르는 ‘문화도시’로 가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낙동강 4계절 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인근 지역민들도 수시로 구미를 찾을 것으로 기대돼 구미를 경북 중북부 지역의 놀이문화 중심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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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허성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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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읍→대형 복합쇼핑몰 유치대형 복합쇼핑몰 유치다. “구미에서 번 돈은 구미에서 써야 한다.”는 허 예비후보의 지역경제 순환론에 따른 공약이다.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대형쇼핑몰이 없어 인근 도시로 나가 쇼핑을 했다. 이는 구미 경제를 악화시키는 약점으로 작용했다. 허 후보는 대형쇼핑몰을 유치해 이를 막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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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허성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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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월드컵경기장 건설월드컵경기장 건설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국제규격에 맞는 축구장을 건설해 지역 스포츠 발전을 도모하자는 구상이다. K-pop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연장으로 활용도 가능하다는 입장으로 문화도시를 구미를 지향하겠다는 허 예비후보의 집념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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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허성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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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허성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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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아산병원 유치+단계천 복원 사업 추진아산병원 유치와 단계천 복원사업 추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인 대학병원 유치는 신공항 배후도시와 관련한 정주산업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다.
단계천 복원은 생태계 복원의 차원을 넘어 생활 불편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우미 역할을 한다는 여론을 존중해 제시한 공약이다. 허 예비후보는 전문가들과 복원을 위한 방안을 여러 차례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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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허성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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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면·해평면→원스톱 스마트축산단지 조성무분별하게 조성된 축산단지는 각종 악취 분뇨로 수많은 민원을 촉발했다고 설명한 허 예비후보는 그 대안으로 원스톱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을 제시했다. 축산 생산성이 높아지고 가축들의 질병도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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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허성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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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면 →동구미역 신설동구미역을 신설하고 KTX를 신설한다는 복안이다. 서울과 대구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인구 유입이 수월해지는 등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름길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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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허성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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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을면·옥성면→반려동물 문화공원 조기 완공반려동물 문화공원을 조기에 완공한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허성우 예비후보는평소 ‘정치는 유능하게 민생은 살뜰하게’라는 슬로건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유능하다’는 것은 현안을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성과를 만드는 것을 의미하고, ‘살뜰한 민생’은 지역민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치밀하고 꼼꼼하게 살펴 민원을 해결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러면서 8개의 공약은 유능한 정치와 살뜰한 민생 챙기기의 집합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