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희 대통령을 참배하는 구자근 의원.
[사진 제공 = 의원실]
[k문화타임즈] 12년 동안 재선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구미정치, 오는 4·10 총선에서는 재선시대를 열 수 있을까.
후보공천을 위한 국민의힘 경선에서 승리해 8부 능선을 넘어선 구자근 국회의원이 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등정에 나섰다.
이날 “재선의원의 고지에 구미발전과 민생경제 재건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선공후사(先公後私)의 일성을 남긴 구 의원은 상모동 생가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참배한 후 방명록에 “박정희 대통령님의 큰 뜻을 새겨 중단없는 발전으로 구미 재도약을 이루겠습니다”는, 다짐을 써 내렸다.
제5대 구미시의원과 제9, 10대 경북도의원을 거치면서 풀뿌리의 근성을 다진 구 의원은 2020년 21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중앙정치에 명함을 들이밀었다.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첨단산업특위에 몸담고 국내 산업발전과 첨단산업 진흥, 비수도권 균형발전 등을 위해 노력해 온 구 의원은 대구경북 법안발위 1위를 비롯해 구미시 국비예산 1조 원 확보, 5조 원의 산업생산 효과와 6천여 명의 고용유발효과를 거머쥘 반도체특화단지와 방산클러스터지원사업 유치 등 대형 국책사업의 지원을 이끌어낼 주춧돌을 놓았다.
특히 구미시민들의 20년 숙원사업인 KTX 구미역 정차를 위한 국토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기본계획 착수 등을 이끌어내면서 시민적 주목도를 높였다.
구 의원은 " 첨단산업과 방위산업 등 대형국책사업 유치와 더불어 신공항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KTX 이음 구미역 정차를 위한 철도사업 착수에 힘입어 민간기업으로부터 4조 원이 넘는 투자계획을 이끌어 냈다. " 고 설명하면서 “ 더 큰 구미발전을 위해 산업분야는 물론 문화와 관광, 각종 복지인프라 등 균형있는 발전을 통해 ‘제2의 도약의 구미시대’를 열겠다.” 고 밝혔다.
↑↑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구자근 의원. [사진 제공= 의원실] |
↑↑ 당직자들과 박정희 대통령을 참배하는 구자근 의원, [사진 제공 = 의원실] |
↑↑ 구자근 의원이 박정희 대통령 참배 후 남긴 방명록. [사진 제공 = 의원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