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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북도,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1,130대 무상으로 지원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4.03.03 22:11 수정 2024.03.03 22:12

장애인 고속도로 이용 편의 위해

[K문화타임즈] 경상북도가 4일부터 도내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1,130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문인식형은 600대, 일반형은 530대이다.
이 사업은 경북도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2020년부터 5년째 추진하고 있다.

무상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고 통합복지카드(통행료할인카드)를 소지한 등록 장애인이다. 기존에 감면 단말기를 지원받은 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애인 통합복지카드, 자동차등록증, 경상북도 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를 지참하고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내 영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신청(관련 서류 팩스 송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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