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젊은 가족들이 즐겨 찾는 구미 동락공원, 어린이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연못과 그 주변에 물고기 사체가 나뒹굴고 있다. 잉어 등 고기들이 떼 지어 다니던 연못을 바라보는 어린이들의 표정이 밝지가 않다. 이곳을 찾은 학부모들은 3월, 개학기를 맞아 많은 어린이가족들이 즐겨 찾을 동락공원 연못을 서둘러 점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