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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우영 예비후보가 만들어 낸 신조어...메모의 정치가 궁금하다

서일주 기자 goguma1841@naver.com 기자 입력 2024.03.02 23:28 수정 2024.03.03 00:20

매주 8대 분야 88개 공약 제시 ...‘88한 청년 정치인, 믿어도 됩니다’


↑↑ 최우영 예비후보.
[사진 제공 =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k문화타임즈] 최우영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경북 구미을)가 구미시민들로부터 전달받은 애로사항을 공약에 반영하는‘경청 공약’이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메모의 정치’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고 있을 정도다. 크든 작든 시민의 소리를 놓치지 않으려는 현장 정치의 멜로디가 시민들에게 울림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얘기까지 들린다.

지난해 12월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현장을 누비면서 경청한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하게 메모한 최 예비후보는 현지답사, 법 적용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여부 등의 제조 과정을 거치며 공약으로 만들어냈다.
그게 바로 ▲교육 인프라 확충 ▲아동전문시립병원 설립 ▲청년기업인 육성 ▲마을돌봄터 건립 추진 ▲해피 펫(Pet), 해피 구미를 위한 반려동물 정책 확대 ▲읍면간 이동 택시 요금할증 현실화 추진 등 총 7차례의 ‘경청 공약’발표이다.

최 예비후보는 “생활하는 데 불편한 사소한 것부터 교육, 보육, 교통, 공단경제와 자영업 및 소상공 중심의 지역 경제. 시민이 먹고 살 미래의 곳간인 관광문화, 통합신공항 배후 핵심도시로서의 성공을 위한 제반 조건 등에 대한 소중한 고견을 경청하고, 연구·고민했다.”고 강조하고“물방울이 바위를 뚫듯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꾸준히 지속해서 개선한다면 구미 전체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만큼 그 중심에 청년 정치인 최우영이 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도 피부에 와닿는 실천 가능한 생활공약을 제시하는 등 시민 여러분과 늘 함께하겠다”며“펜과 메모장, 뜨거운 가슴과 열정으로 어디든지 달려가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메모의 정치, 생동감 넘치는 서비스 정치를 제대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1월 27일, 구미 비상 프로젝트 1호 공약인 ‘구미 공항복합도시 완성’ 발표를 시작으로 매주 8대 분야 88개 공약과 오프라인 정책 제안을 반영한‘경청공약'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유권자들로부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이러한 분위기가 세 차례에 걸친 선대위 구성과 맞물리면서 지지층 확산과 결집으로 이어지고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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