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신순식 예비후보가 제시한 소상공인 활력 프로젝트는?

김상정 기자 Kksj9131@gmail.com 기자 입력 2024.02.29 23:35 수정 2024.02.29 23:39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행복한 구미만들기 ‘올인’

[K문화타임즈] 신순식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구미시갑)가 지난 26일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테마별 공약 제6호인 ‘소상공인 활력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이날, 지금까지 발표한 다섯 가지 테마별 공약에 이어 여섯 번째 공약으로 ‘소상공인 활력 프로젝트’를 설명한 신 예비후보는 지역 소상공인의 건의 사항을 반영한
△구미소상공인통합지원센터 설립 △영세 소상공인 최저임금 차등제 도입 △가족근로자 고용보험・산재보험 지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공동이용 상품권, 지역단위 대리점 보호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한 전기료 특별 지원 및 금리 추가 인하 △소상공인 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충 등 6종 패키지 공약을 제시했다.

신 예비후보는 “구미소상공인통합지원센터는 소상공인에게 성공적인 창업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원스톱 서비스 공간”이라며 “이곳에서는 창업 공간 제공 및 신규창업자에 대한 마케팅․법무․세무․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인큐베이팅, 컨설팅 지원이 원스톱으로 이뤄질 것”이라 설명했다.

그는 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고임금을 이유로 대부분 가족경영 형태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가족경영이 주로 무급으로 이뤄지고 있는 특성상 경영주 혹은 근로자로서도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는 애로사항이 있는 만큼 가족 근로자도 유급 종사자의 권리에 준해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소상공시장진흥공단의 직접 대출과 대리대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담보 능력이 부족하거나 신용이 낮아 고금리 사채를 쓸 위기에 놓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5만 5천 명의 포항시 소상공인에 비해 구미시는 6만 8천 명으로 1만 3천 명이 많지만, 지원의 규모는 포항보다 적다는 건의와 관련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신순식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테마별 공약 제6호인 ‘소상공인 활력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사진 제공 =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5개 테마 20개 공약]

사통팔달 500만의 중심도시 건설
⇀대구·경북행정통합 메가시티 조성
⇀해평취수원 대구이전 당초협약(안) 추진
⇀대구경북신공항 국제 배후도시 기반 조성
⇀KTX 산단역 신설
⇀구미교 재건설 및 신구미 대교 건설

구미산단 재도약 기반 조성
⇀반도체 핵심소재·부품특화단지 확대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성장동력 확보

명품 교육·문화도시 건설
⇀기회·교육발전·도심융합·문화특구 조성
⇀장원방 조성사업 추진
⇀(가칭) 옥계고등학교 신설
⇀우리소리 박녹주 국립국악당 건립

정주여건 확충
⇀24시 응급진료,아동종합병원 유치
⇀낙동강 국가정원 프로잭트 조성
⇀반려동물원 공원(Animal Park) 조성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구미외곽순환도로 건설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품격있고 살기좋은 도시
⇀구미시 예산 3조 원 시대 조기 개막
⇀선산청사 승격(국단위 추가 이전)
⇀읍면동 지역별 맞춤형 공약 추진
⇀도의원, 시의원 공천권 시민에게






저작권자 K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