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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3주년 기념잔치 ‘우리 모두 하나였다’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4.02.24 13:13 수정 2024.02.24 13:25

2023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최우수기관에 빛나는 장애인의 보금자리
김휴진 관장 ‘지역장애인 위해 발전하는 복지관으로 자리매김’


↑↑ 후원 전달식.
[사진 제공 =구미시장애인복지관]

[K문화타임즈] 2023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이 지난 21일 23주년 개관 기념잔치를 갖고, 지역장애인을 위해 발전하는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행운의 경품 이벤트.
[사진 제공 =구미시장애인복지관]

특히 이날 잔치에서는 지역장애인과 지역주민 400여 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지관 SNS를 통한 댓글 이벤트 ▲무료식사 초대: 삼계탕 ▲기념품 나눔 ▲행운을 잡아라! 복권 배분 ▲행운의 경품 이벤트 등 흥미로운 팝업존 운영이 돋보였다. 지역사회 통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미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아울러 지역장애인의 사회통합과 구미시 유일의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인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23주년 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사랑의 손길도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 행운의 경품 이벤트.
[사진 제공 =구미시장애인복지관]

국제로타리3630지구 구미 금오로타리클럽(23-24 회장 현산 이태성)과 자매클럽인 포항 은하수로타리클럽(23-24회장 혜송 여경화)은 400만 원의 사업기금 전달과 함께 삼계탕 무료급식과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 금오로타리클럽 회원 15명은 배식 지원, 질서 유지, 경품 및 기념품 배분 등을 통해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 무료급식.
[사진 제공 =구미시장애인복지관]

김휴진 관장은 ”함께해 주신 지역장애인과 지역주민 여러분이 개관기념 행사의 주인공“이라면서, 지역장애인을 위해 발전하는 복지관으로의 자리매김을 약속했다. 이어 ”복지관 23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준 구미의 금오로타리클럽과 포항의 은하수클럽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 무료급식.
[사진 제공 =구미시장애인복지관]

구미 금오 로타리클럽 현산 이태성 회장은 “기념잔치에 참여한 지역장애인들이 마음껏 행사를 즐기며 행복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금오로타리클럽도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 무료급식.
[사진 제공 =구미시장애인복지관]

23주년 기념잔치에 함께 한 국제로타리3630지구 금오로타리클럽과 포항 은하수 로타리클럽은 △적십자 김장봉사 △사랑의 연탈배달 △저소득 난방유 지원 △장학금 지원 △경북어르신 주산경기대회 △ 해병대 합동집수리 △김장 지원 △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사랑의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 오고 있다.

↑↑ 기념품 나눔&행운을 잡아라.
무료급식.
[사진 제공 =구미시장애인복지관]

한편 개관 23주년을 맞이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구미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례 관리 △재가 지원 △특수교육 △재활 운동 △언어 재활 △아동 심리재활 △부모 교육 △가족 지원 △직업적응 훈련 △문화·여가 프로그램 △조사연구 등 전생애 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이다.
부설로 △사회서비스센터(장애인활동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복지관 SNS 댓글 이벤트.
[사진 제공 = 구미시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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