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은 구미와 인연이 깊다. 이 실장은 제6대 이동춘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의 차남이며, 공단동에 소재한 대명산업사 이종섭 대표의 동생이다. 이 회사는 아버지인 이 회장이 1972년 설립했다.
부친과 형은 구미가 제2의 고향인 셈이다.
이 실장은 채동인 전 구미시설공단 이사장과도 오랜 인연을 맺고 있다.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구미시장으로 재임 중이던 1990년 말 당시 투자통상과장이던 채 전 이사장은 업무 협조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신인 상공부를 자주 방문했다. 당시 해당업무 사무관이 지금의 이 실장이었다.
채 전 이사장은 상공부에서 자주 만날 때마다 형인 대명산업사 이종섭 대표의 안부를 자주 물었는가 하면 구미의 현안 해결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의 부친인 이동춘 제6대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 이동춘 전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사진 출처 =구미상공회의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