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4명의 교수가 세계 상위 2%에 속하는 연구자에 포함됐다고 국립금공과대학교가 24일 밝혔다.
글로벌 저명 학술정보 분석기업인 엘스비어(Elsevier)가 색인/인용 데이터베이스인 ‘SCOPUS’ 기반으로 양질의 연구자 평가를 위해 발표하고 있다. 전 세계 연구자 가운데 22개의 주요 주제 및 174개의 세부 주제 분야별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백분위 2% 이상인 최상위 10만 명 연구자를 대상으로 하며, 1960년부터 2022년까지의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분석해 최종 선정한다.
박철민 신소재공학부 교수
↑↑ 박철민 교수. [사진 제공 = 금오공대] |
↑↑ 장의순 교수. [사진 제공 = 금오공대] |
신수용 전자공학부 교수
↑↑ 신수용 교수. [사진 제공 = 금오공대] |
↑↑ 김준식 교수. [사진 제공 = 금오공대] |
김준식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
유한요소법, 변분법과 점근해석기법 등의 이론 응용역학 분야에서 70여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했으며,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포함해 다수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현재 학생들과 함께 이론 역학과 손상탐지 등의 응용연구를 하고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이번 성과가 개인의 역량에 더해 그동안 함께 연구해 온 대학 구성원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도움이 되는 유의미한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