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구미시 환경연수원 부지에 소재한 탄소제로교육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다. 시대추이에 부응하겠다는 게 구미시의 의지다.
지난 1일 2024년도 환경정책과 당초예산을 예비심사한 이정희 의원은 탄소제로교육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유아 위주로 구성돼 있어 현실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프로그램 개선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게 수혜가 돌아갈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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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의원 [사진 제공 = 구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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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책과장은 이에 대해 지난 10월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도비와 시비 등 확보한 24억원을 활용해 건물 리도델링은 물론 유아와 아동, 중학생에게 탄소제로교육이 산교육장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거듭 이 의원은 흥미와 호기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선해야 한다며, 탄소제로교육관이 운영 취지를 살릴 수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또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건립해 운영하고 있는 탄소제로교육관이 홍보 부족으로 대중성의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며, 현실적인 홍보를 통해 탄소제로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효율적인 운영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