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타임즈가 창간 3주년을 맞아 ‘파지줍는 어르신 1천원 사랑 운동’을 시작합니다.
# 사례
10월 27일 새벽 세시, 어르신이 아슬아슬하게 대로변을 건넙니다.
‘이 시간에 주무시지도 않고..’
빵과 우유, 허겁지겁 드시는 모습, 가슴이 차 올랐습니다.
‘그 염병할 년과 놈이 제 핏살 두명을 남겨두고 갔어.“
새벽 길에 만난 어르신, 이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때로는 ‘재산이 있으면서도 치매, 혹은 물질 습성’ 때문에 나서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게 아닙니다.
시민 여러분!
새벽길의 ‘ 파지 어르신’
하루 종일 주워도 2-3천 원이랍니다. 무단횡단하는 파지 어르신들.
잠시 안전지대에 내리셔서 ‘1천원의 사랑... 안겨드리는 우리들의 마음 씀' 사랑의 공동체를 살아가야 하는 어쩌면 우리들의 의무입니다.
함께 살아가는 사랑의 모습입니다.
감동의 모습. 문화타임즈에 보내 주십시오. 착하게 보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