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김경홍 기자] 구미시가 지역건축안전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한다. 구미시의회 추은희 의원의 노력에 힘입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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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은희 의원 [사진 제공 = 구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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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운영하는 센터는 건축물을 인·허가할 경우 기술적 사항에 대한 검토와 건축 공사장 점검, 노후 건축물 등 안전센터 관리에 대한 기술지원, 각종 재난 재해에 대한 안전대책 수립 및 안전관리에 대한 정책 관련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센터 운영을 위해 시는 내년 6월까지 운영 계획 수립, 6월부터 8월까지 센터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모집을 통해 인력을 선정한 후 연중 운영한다.
한편, 지난해 9월 11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미시의 노후 건축물의 30%에 근접한 27.8%를 상회하자 안전 관리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센터 운영을 촉구한 추의원은 도내에서 최초로 대응에 나선 건축과의 선제적 조치를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