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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구미도시공사로 새로운 출범

김정원 기자 kjw8204@naver.com 기자 입력 2023.10.13 16:42 수정 2023.10.13 16:50

구미시설공단에서 전환
이재웅 사장 ‘시민의 행복을 위한 구미도시공사로 도약’ 강조

 

↑↑ [사진 = 김정원 기자]

[K문화타임즈 =김정원 기자]  구미시설공단에서 전환한 구미도시공사가 지난 10일 새로운 출범을 알렸다.
‘누구나 편하게, 미래를 구미도시공사를’ 슬로건으로 내건 출범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미시의원, 박주연 구미도시공사 이사회 의장 등 200여 명의 구미시민은 ‘오늘의 열정, 내일의 감동 그리고 시민의 행복’의 비전을 선포하고 구미도시공사로 재창조를 선언했다.

1999년 7월 설립 이후 24년간 끊임없이 성장하면서 문화체육시설, 교통환경시설, 복지교육시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구미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각종 대외 수상 및 인증획득의 성과를 이룬 구미시설공단은 구미도시공사로 전환과 함께 기존의 시설관리 위탁업무에 개발사업을 더해 수익성 사업이 가능해졌다.


↑↑ [사진 = 김정원 기자]


특히 구미도시공사는 개발사업과 대행사업을 통합 운영하는 시설관리형 공사로 개발 이익금을 지역 내 공공시설 건립이나 기반시설 설치 등 지역개발에 재투자해 구미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게 된다. 아울러 개발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수익성과 공공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웅 사장은 “구미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등이 추진됨에 따라 인근 지역과의 교통 편리 및 지역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곳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다양한 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수익 확보와 지역균형발전 추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구미시설공단의 이름으로 쌓아온 우수한 경영 성과를 기반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한 구미도시공사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 [사진 =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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