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의료기기 생산 거점인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일부 기업들이 기술을 유출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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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은희 의원 [사진 제공=구미시의회] |
지난 11일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신산업정책과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 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 대면보고에서 추은희 의원은 첨단 의료기기 생산 거점인 지식산업세터에 입주한 기업 중 본사를 타지역에 둔 일부 업체가 파견한 직원 1~2명이 국비와 시비 지원을 받아 연구를 마친 뒤 실적을 챙기고 구미를 뜬다는 설이 있다.“ 기술 유출을 우려했다.
추 의원은 “지식센터에 입주한 후 국비와 시비 지원을 받아 연구 실적을 냈다면 구미지역에서 제품을 생산해야 하는 것이 옳지 않느냐.”며, 기술 유출 우려에 대한 시 차원의 대응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