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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축구와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 2023 I-리그 여름 축구축제 개막

서일주 기자 goguma1841@naver.com 기자 입력 2023.08.08 22:46 수정 2023.08.08 22:49

3~6일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250여 개 팀, 2,500여 명 참가

[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축구와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 2023 I-리그 여름 축구축제가 3일부터 6일까지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구미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ᐧ주관한 가운데 열린다.

매년 여름방학 기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I리그 여름 축구축제에 참가하는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250여개 팀, 2,500여 명의 선수단은 3일 구미시를 방문해 경기를 준비한다. 본 경기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U-8(4인제), U-10(6인제), U-12(8인제) 등 3개 부로 나뉘어 각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하는 여름 축구축제는 축구 경기를 비롯해 물놀이 존, 수중축구 경기, ESG 프로그램 등 참가 선수단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도 선보인다.

U-8(4인제), U-10(6인제), U-12(8인제) 총 3개 부로 나뉘어 각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하는 경기 기간에는 물놀이존, 수중축구 경기, ESG 프로그램 등 참가선수단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도 제공한다.

경기 첫날인 4일에는 LG경북협의회 후원으로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김병지 현 강원FC 대표이사가 참여하는‘축구 가족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토크콘서트는 또 축구 지식퀴즈, 축구 스킬 대결 등 레크리에이션과 김병지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7월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 축구 체험사업과 I리그 여름축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구미시가 유소년 축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축구축제를 통해 참가선수단과 가족들이 축구경기 뿐만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축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I-리그는 유·청소년들이 경쟁에서 벗어나 축구경기 뿐만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기며 무한히 상상하고 꿈꿀 수 있도록 가능성을 열어주는 축제의 장이다. 2013년 출범 이후 축구 저변 확대와 유·청소년 축구클럽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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