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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기업 투자 중심 도시, 베트남 빅닌시장 구미 방문

서일주 기자 goguma1841@naver.com 기자 입력 2023.07.31 20:31 수정 2023.07.31 20:35

구미상의, 구미-빅닌 경제교류 간담회

 

[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김달호 사무국장과 상의 관계자가 31일 구미상공회의소를 방문한 빅닌시장 일행과 경제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코크라 관계자도 함께했다.

양 지역의 경제교류 협력 방안과 발전 방안을 모색한 간담회에서 김달호 국장은 “ 구미 수출은 중국, 유럽에 이은 세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수입 면에서는 중국 다음인 국가가 베트남”이라며, “ 삼성전자, LG이노텍,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대기업과 구미의 많은 중소기업이 진출해 있는 만큼 구미와 베트남의 경제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베트남 빅닌시장 일행이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경제교류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제공 =구미상공회의소]


박닌시장은 “박닌성에는 800여 개의 외국인 투자기업이 있고, 그중 절반이 한국기업”이라며 “특히 박닌시에는 4천여 명의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을 정도로 한국, 특히 구미와 베트남의 경제 협력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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