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김천시 대표단 라오스·캄보디아 계절 근로자 김천 농촌 투입 MOU 체결
▲원스톱 김천형 인력중개 시스템 이음센터 4월부터 가동
▲캄보디아, 라오스 외국인 근로자 100명 4~8월 농촌 현장 투입
▲농촌 소재 전국 지자체 김천 방문 쇄도
↑↑ 김천시가 내년도에 1,000억 원 규모의 김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지난해 12월 27일 밝혔다.
[사진 제공 = 김천시]
전국 체로는 처음으로 김천시가 추진한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이 도내 최초로 선정됐다.
지난 해 김천을 방문한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을 만나 원스톱 김천형 인력중개 시스템 도입을 건의하는 등 팔을 걷어부친 김충섭 시장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진 것이다.
최근들어 농번기 때마다 극심한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소재 전국 지지체들이 앞다퉈 김천을 방문하는 이유다.
◇원스톱 김천형 인력중개 시스템, 김천시 이음센터 가동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시 이음센터 (054-431-9015-16)는 4, 7, 8월 중 외국인 영농인력 수요 농가를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3월 27일부터 캄보디아 51명, 라오스 49명 등 김천에 도착한 외국인 근로자 100명은 인력 중개 시행 전 전문화 교육을 거쳐 4월부터 영농인력으로 투입돼 8월 말까지 계절근로자로 활동한 후 귀국한다.
앞서 김천시 이음센터는 지난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협을 통해 944개 수요조사 참여 농가에 2~3개월간 고령농, 소농, 대농 등 농림부 인력중개 우선순위에 따라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결과 5~6월 포도알 솎기의 인력 수요 신청이 조기에 마감됐다.
↑↑ 김일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김천시 대표단이 캄보디아 ·라오스 현지에서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및 수입농산물 동향을 조사했다. [사진제공=김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