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을 보인 725명 중 3명이 폐암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수술 후 2명은 업무 복귀를 했고, 1명은 휴직 중이라고 경북교육청이 밝혔다. 또 나머지 722명은 폐암의 위험성이 없는 것으로 판정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폐암 실태 확인 및 건강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0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 급식종사자 2,862명 중 검진을 희망한 2,834몀을 대상으로 폐암 건강 검진을 했다.
검진 결과 양성 결절, 경계선 결절을 포함해 725명이 이상소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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