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김경홍 기자] 경북도와 김천시가 혁신도시 1차 이전기관과 연계한 30여 개 공공기관을 유치 대상으로 정하고 전략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위해 입지 등 기본계획을 수립해 6월 중 발표하고,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이전을 원칙으로 하반기 중 임대기관을 우선 이전키로 했다.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대상 기관은 220여개로 추정된다.
도와 김천시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방침에 맞춰 수도권의 임대 청사 기관을 혁신도시 내 공실 및 산업기관과 연계한 과학·산업 임대기관 유치, 1차 이전한 기관의 기능과 지역전략 산업을 연계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기로 했다.
또 향후 정부의 입지 기준 및 이전 대상 기관 등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지역 균형 발전과 국가전략산업을 연계해 공공기관 유치를 병행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우선 유치 대상기관을 혁신도시 내 1차 이전기관인 12개 공과기관과 연계해 30여 개 기관을 우선 유치목표로 정했다.
↑↑ 교통의 심장, 경북 김천에서 뿜어내는 ‘심장 박동’이 혈관을 타고 서울과 거제, 전북 전주 등 전국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사진 제공 = 김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