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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3월 중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벌법 처리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3.02.28 20:21 수정 2023.02.28 20:52

[k문화타임즈 = 김경홍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28일 대구상공회의에서 진행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초청 간담회에 참석, 신공항 건설특별법은 당 대표 1호 과제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통합신공항의 마지막 단추가 법 통과라고 강조하면서 마지막  단추를 반드시 챙기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이날 김 후보의 발언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이 16일 국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됐으나 중남부권의 중추공항과 같은 일부 표현상의 문제와 국비 지원 조항인 기부 대 양여사업의 벽을 넘지 못해 부산의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주목을 끈다.

특히 김 후보는 “주호영 원내대표와 통화도 하는 등 심도있게 의논하고 있다"며 "주 원내대표 본인도 스스로 이 일을 해야 된다는 굉장히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에 최인호 민주당 의원의 반대를 언급하며 "민주당 지도부하고 해결해야 되는 과제인 만큼 대표가 되면 주 원내대표와도 일을 처리하는 데 더 힘이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대 이후인 후 3월 중에는 꼭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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