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김미자 기자] 길고양이 500마리를 대상으로 13일부터 12월까지 중성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구미시가 밝혔다. 1억 원 규모의 사업 신청은 지정 동물병원 10개소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개체수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 길고양이를 인도적인 방법으로 포획해 중성화수술을 한 다음 원래 포획한 장소에 풀어주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