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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중앙시립도서관 [사진 제공= 구미시립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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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타임즈 =김미자 기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확대 개편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PC 또는 모바일 기기로 도서관 디지털 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와 전자잡지 서비스를 도입한 중앙도서관은 자료량을 크게 늘리고 콘텐츠 종류를 다양화했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민간 전자책 플랫폼에 등록된 자료 일체를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구독형 서비스 도입으로 구미시민은 7만여 종의 전자책과 매월 업데이트되는 신간 자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제공된 종수의 30배가 넘는 규모이다.
주제·분야별로 충분한 자료를 확보해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자료별 동시 대출 인원수 제한을 없애 대출 수요가 많은 신간·인기 자료를 이용하기 위해 예약·대기해야 하는 불편함도 해소했다. 구독형 전자책은 회원별로 월 최대 15권, 권당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전자잡지 서비스종이잡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 선보이는 서비스이다. 종이잡지를 원본 형태 그대로 디지털로 변환해 마치 인쇄물을 보듯이 전자기기에서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215종의 국내잡지를 최신호부터 과월호까지 볼 수 있으며, 본문 검색, 목차 바로가기 등의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전자잡지는 대출 없이 열람만 가능하며, 동시 접속 제한 없이 원하는 잡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구미시립도서관 대출회원으로 등록된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umi.go.kr)에서 전자책·전자잡지·오디오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에서도 디지털 자료를 열람·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구미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전자도서관 이용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