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구미시 운동선수단 볼링팀(감독 박현) 소속 백승자, 김진주 선수가 아시아 볼링 선수권대회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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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청 볼링팀 [사진 제공 =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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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홍콩 SCAA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여자 5인조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백승자 선수는 앞서 열린 2인조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에 올랐다. 또 3인조전 동메달에 이어 개인종합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해 구미시청 볼링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2012년 창단한 볼링팀은 백승자, 김진주, 정정윤 선수 등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