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김미자 기자 ] 김천시가 설 명절 연휴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천시 의사회, 약사회 등과 협조하여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뿐만 아니라 보건소, 보건진료소(지역별 순번제)도 운영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로 했다.
|
|
|
↑↑ 사진 제공 = 깊천시 |
|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연휴기간동안 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09:00~16:00)한다. 설 연휴 기간 호흡기·발열증상 환자에 대한 진료(09:00~17:00)도 함께 실시한다.
설 연휴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경상북도 콜센터(120), 김천시보건소(433-4000)로 연락하거나 김천시청·김천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포털사이트에서 ‘명절 진료’로 검색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므로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