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박순구 기자] 민선 2기 시군구체육회장 선거 결과 228개 시군구 중 225개 시군구체육회장 선거 당선인이 결정됐다.
시군구체육회장 선거에서는 총 228개 지역 중 124개 지역에서 선거를 통해 후보자가 단독으로 등록한 101개 지역은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됐다. 법원 결정에 따라 선거가 연기되거나 후보자가 없는 대구 달성군, 인천 동구, 전북 순창군 등은 60일 이내에 재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선거 결과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7대 1로 경쟁률로 가장 치열했던 ▲창원시체육회장 당선인은 박성호 후보, 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고양시체육회장 당선인은 안운섭 후보였다.
최고령 당선인은 82세의 부산 사하구 이영수, 최연소 당선인은 35세의 전주시 박지원, 여성 당선인은 울산 동구 홍성임이었다.
향후 당선인은 시도체육회 인준 후 2023년 정기총회일부터 4년간 민선 2기 시군구체육회장으로 시군구체육회를 대표하고 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시군구체육회장 선거 당선인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