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 골프신동 안성현(13) 추천 선수 자격 출전
2022년 11월 3일 ~ 6일, 4일간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
[k문화타임즈 = 김경홍 기자] 지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120야드)에서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인‘ 2022 골프존 도레이 오픈’이 열렸다.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골프 KPGA 신설 대회로서 골프존뉴딘그룹, 도레이첨단소재가 후원하고 한국프로골프(KPGA)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구미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중학교 1학년인 골프 신동 안성현(13)이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했고,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아투어 사상 처음 8억 원대 상금왕을 노리는 김민규(21)도 출전해 상금왕에 도전했다.
골프존 도레이오픈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로 10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주요 선수로는 3승에 도전하는 서요셉(26)을 필두로 우승자 12명이 출전해 격돌을 벌였다.
대회 결과 박은신(32·하나금융그룹)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2승 고지에 올랐다.
박은신은 6일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 상금 1억4000만 원) 4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오랜 역사를 지닌 골프장으로써 자연지형 그대로 설계된 프리미엄 골프장이다.
또한 드넓은 페어웨이, 도전적인 벙커, 다양한 워터 해저드가 설계되어 있고, 전 코스에 미들홀 3개 크기의 인공연못 있어 주변 자연환경과 잘 어울려져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골프장이다.
↑↑ 후원사인 도레이첨단소재는 대회기간 중 구미농특산물을 전시했다. [사진 출처 =경북인터넷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