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홍콩 차세대 정치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우제좡 의원 등 입법회 의원 일행이 구미를 찾았다.
이들을 맞이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2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와 홍콩 양 지역 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일행의 구미 방문은 산업 분야 투자와 이차전지, 반도체, 메타버스, 항공 국방 분야 협력 타진에 목적을 뒀다.
김 시장은 면담을 통해 “구미의 대외 수출 비중은 중국이 35.7%로 가장 많지만, 홍콩도 5%로써 지난해 5월 대비 62.2% 증가하는 등 향후 양 지역 간 긴밀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강조하고“한국 첨단산업의 산실인 구미와 글로벌 금융의 심장인 홍콩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동반자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김장호 구미시장은 2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와 홍콩 양 지역 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사진 제공 = 구미시] *무단 복제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