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구미시가 운영하는 시립어린이집이 시설 노후화로 에어컨 작동은 물론 식중독 사고까지 우려되고 있으나 예산이 지원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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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의회 신용하 의원 [ 자료 사진] |
지난 15일 구미시 사회복지국 아동보육과에 대한 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주요 업무보고에서 신용하 의원은 구미시가 운영하는 7개의 시립어린이집에 시설된 에어컨과 냉장고 노후화로 에어컨 작동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어린이들이 찜통더위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또 냉장고 역시 시설 노후화로 냉동실 작동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원아들이 식중독 사고에 노출돼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