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서일주 편집국장] 오래 전 아픈 얘기다. 음악을 하던 자녀가 유명을 달리했다. 이명희 당선자는 펑펑 울어댔다.구미시 옥성면 납골당, 아침은 그랬다.
↑↑ 이명희 구미시의회 의원 당선자 [ 자료 사진] |
6.1 지방선거를 통해 선산과 구미(옛 선산군)을 꾸려나갈 3명의 정치인이 탄생했다. 4선의 강승수, 3선의 양진오, 재선의 이명희 의원 등이다. 이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늘 이들은 선거 때마다 자웅을 겨뤘다. 하지만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머리를 함께했다.
강승수 의원은 무소속의 신화를 쓴 인물이며, 이명희 당선자는 연약한 여성의 신분으로 여성 정치의 신화를 썼다.
방통대 출신인 양진오 의원은 추진력과 양보, 주경야독의 힘으로 오늘의 신화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