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구미시 도심하천 불법 경작•무단 점용지 행정 대집행

김상정 기자 Kksj9131@gmail.com 기자 입력 2022.06.12 22:08 수정 2022.06.12 22:12

 

[k문화타임즈 = 김상정 기자] 구미천, 광평천, 인노천 등 도심하천 구역 내에서 불법 경작 및 무단점용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구미시가 13일부터 30일까지 행정 대집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5월 초부터 도심하천 내의 불법 경작 및 무단점용을 근절하기 위해 일제정비 현수막과 행정대집행 계고서를 게시했다.

 

↑↑ 도심 하천 인접 도로변을 대상으로 무단점용 사례가 늘어나면서 구미시 일부 동이 이들 지역에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사진 = 김상정 기자]

정태흥 하천과 과장은 “도심하천 내 수질개선과 하천의 안전한 유지관리 및 재해예방을 위해 불법 경작 및 무단 점용지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강제 집행을 통해 불법행위로 인한 하천 훼손 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공간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심하천 이외 지역의 불법 경작 및 무단 점용지에 대해서도 단속을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K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