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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5년째 이어진 LG디스플레이의 이웃사랑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1.12.02 16:42 수정 2021.12.02 16:46

구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달군 이웃돕기 성금 3,000만 원

↑↑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장기화 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민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LG디스플레이는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희망을 나누며 함께 더불어 사는 따듯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사진= LG 디스플레이 제공

[K문화타임즈= 김미자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지난 1일, 구미시 시청 로비에서 열린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구미지역 사랑터, 하늘, 은광어린이집 등 장애아동 어린이집 3개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꿈나무 예체능 교실’의 프로그램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의 시설 안전 관리 및 이용자 편의시설 보강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장기화 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민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LG디스플레이는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희망을 나누며 함께 더불어 사는 따듯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2007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15년째 매년 3,000만 원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또 올해에는 구미 지역 청년층 발달장애인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바리스타 전문 자격증 취득 및 취업 교육을 지원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소양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아동 권리보장 프로젝트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을 대상으로 물품과 상담 치료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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