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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판매금액 10% 구미지역 저소득 아동 치료비로 기부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1.11.24 20:02 수정 2021.11.24 20:09

구미와 함께하는 LG 경북협의회, ‘LG 경북 사회적 경제 페스타’

↑↑ 가스 하림과 옥상 달빛 토크콘서트/사진 =LG 경북협의회 제공

[K문화타임즈= 김미자 기자] 구미지역 공동체와 함께해 온 LG 경북협의회가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1개월간 온라인 특판전과 실시간 온라인 판매망인 아리브커머스를 통한 ‘LG 경북 사회 페스타’를 열었다.
경상북도, 사회적 기업지원센터가 공공 개최한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가치 소비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우수 상품의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 저소득 아동의 치료비를 기부하도록 했다.

 

↑↑ 구미지역 공동체와 함께해 온 LG 경북협의회가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1개월간 온라인 특판전과 실시간 온라인 판매망인 아리브커머스를 통한 ‘LG 경북 사회 페스타’를 열었다./사진 =LG경북협의회 제공

 
가수 하림과 옥상 달빛의 '가치 소비 토크콘서트'의 유튜브라이브 방송으로 시작으로 한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특판전,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진행한 행사 기간 동안 경북도 내 20곳의 사회적 기업이 우수 제품을 소개하면서 2억 4천만 원의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
참여 기업들은 행사 기간 중 판매한 금액의 10%로 조성된 기부금 2,400여만 원을 굿피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기부하고 나머지는 저소득 아동 6명의 내년 한 해 동안 치료비로 쓰기로 했다.

 

↑↑ 구미지역 공동체와 함께해 온 LG 경북협의회가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1개월간 온라인 특판전과 실시간 온라인 판매망인 아리브커머스를 통한 ‘LG 경북 사회 페스타’를 열었다./사진 =LG경북협의회 제공


LG 경북협의회는 “어렵고 달라진 일상 속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며 취지를 설명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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