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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함께 울고 웃는 친서민 정치 실천하겠다`

서일주 기자 입력 2021.06.14 13:39 수정 2021.06.14 13:44

소통 강화하고 나선 김영식 의원
주민 소통의 날 출범, 친서민 정치의 출발점

[k-문화타임즈/ 서일주 기자(편집국장)]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을)이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주민들과 활발한 교감을 통해 제기된 문제를 풀어나가겠다는 친서민 정치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민원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시민 누구나 찾아와 상담할 수 있는 첫 번째 주민 ‘소통의 날’을 12일 오후 국민의힘 구미시을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실시했다.

‘소통의 날’에는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발전방안 및 정책 제안, 건의 사항, 개인 민원 및 지역 현안 사업 등 접수된 민원을 시·도·중앙 부처로 분담하고, 필요할 경우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민원 해결을 지원한다. 


↑↑ 김 의원은 민원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시민 누구나 찾아와 상담할 수 있는 첫 번째 주민 ‘소통의 날’을 12일 오후 국민의힘 구미시을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실시했다. / 사진= 김영식 의원실 제공


김 의원은 “지난 1년 국회의원직을 수행하면서 보고 느낀 것은 우리 정치가 공급자 중심(정치인)으로 잘못 이루어졌다는 것”이라면서 “이제는 국민과 주민 등 수요자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런 의미에서 ‘소통의 날’은 수요자이자 사용자인 주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고, 막힌 것은 뚫어주는 진정 주민이 원하는 정치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김 의원은 “1 대 1 민원상담을 통해 해당 민원인과 함께 직접 문제점을 파악하고, 신속한 처리를 추진하며, 해결 결과를 전달 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매월 정례적으로 구미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어려움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인동시장의 숙원사업인 주차환경 개선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또 경부고속도로 북구미 IC (선기동) 진입도로 개설공사비 6억 원, 인노천 하천재해 예방사업비 7억 원, 구미 문화예술회관 보수공사비 3억 원, 도개고등학교 화장실 보수비 2억 2천만 원, 지적장애인 특수학교인 혜당학교 기숙사 보수비 8억 6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민원 해결사의 역할을 해 왔다.

최근에는 또 고아읍 현안 사업인 생활체육 센터 강당 증축 예산 35억 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영유아 학부모들의 건의에 따라 양포시립도서관 내에 예산 20억 원이 투입되는 놀이·체험형 어린이과학관을 유치했으며, 인구수 50만 이상 도시에 한해 선정이 가능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전국 총사업비 5,300여억 원)을 소관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설득해 구미시가 대상지로 선정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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