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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타 지역 화초 판매에 이어 예비비를 과다 편성해 논란을 일으켰다. (왼쪽부터 장미경, 신용하 의원) [사진=K문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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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타임즈=김정원 기자] 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에서 지역 화초를 진열, 판매한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하 먹거리센터)가 이번에는 예비비를 과다 편성해 논란이다.
지난 14일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5회계연도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 결과 보고’에서 신용하 의원은 먹거리센터가 예비비를 과다편성했다고 지적했다.
총예산 13억 5천만 원 중 6%에 해당하는 예비비 8,177만 원을 미집행해 지방재정법 제43조가 정한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를 제외한 일반회계의 경우 예산총액의 100분의 1인 1% 이내에서 예비비를 편성하도록 한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힌 신 의원은 출연금 자체를 감액해야 하는 게 아니냐고, 따졌다.
앞서 지난 8일 먹거리센터에 대한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 감사에서는 장미경 의원이 먹거리센터가 운영하는 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이 매장 입구 판매대에 타 지역 화초를 진열해 판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센터장이 “타 지역 화초는 일부에 불과하다”고 하자, 장 의원은 “일부가 아니고 대부분이며, 로컬푸드직매장 전체 면적에 비해 타 지역 화초 판매를 위한 판매대도 너무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고 질타했다.
그제야 센터장은 “공감한다”고, 시인했다.
장 의원은 “직매장은 우리 농산물 판매를 통해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게 핵심 기능”이라며 “타 지역 화초 판매대를 철거하고 우리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