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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00세 시대, 퇴직해도 팔팔한 청년”···김영태 의원, 재취업 프로그램 확대해야

김미자 기자 ciover@hanmail.net 기자 입력 2026.09.12 10:10 수정 2026.09.12 10:14

김 의원, 지역대학교 연계 프로그램 확대하고, 일자리경제과와 머리 맞대야
평생학습원장, 구미대학교와 일자리연계형 프로그램 사례 확대 노력
→수료자 98명 중 17명 재취업 사례 발전적으로 적용
퇴직자들 사이에선 “노는 것도 고역”푸념 일상화



↑↑ 김영태 의원은 평생학습원 행정사무 감사에서 재취업 프로그램 확대 도입에 무게를 두는 실용주의적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사진=구미시의회]


[k문화타임즈= 김미자 기자] 구미시 평생학습원이 운영하는 취미활동 프로그램의 일정 정도를 재취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평생교육의 목표는 시민들에게 균등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자발적인 학습이 이뤄지도록 하는 게 목적이지만 100세 시대에 진입한 초고령화 시대에 부응해 재취업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추이에 부응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다. 재취업 업무를 맡은 일자리경제과와 프로그램을 공유해야 한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는다.

지난 10일 구미시 평생학습원에 대한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재취업 프로그램 확대를 제안한 김영태 의원은 구미지역에 거주하는 대기업 출신 퇴직자가 재취업 문턱이 높아 귀향을 고민한다는 사례에 주목하면서“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대부분 읍면동에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재취업 프로그램 확대 도입에 무게를 두는 실용주의적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평생학습원장은“구미대학교와 일자리연계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료자 98명 중 17명이 재취업한 사례가 있다”며, 확대 제안을 긍적적으로 받아들였다.
김 의원은 이어 “구미시청의 경우도 시설직은 재취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반면 행정직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상황인 현실에 주목하면 구미시청 공무원의 미래 문제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원장도 거듭“구미대학교와 진행하는 일자리연계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재취업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겠다”고 부응했다.

한편, 60대에 퇴직했으나 100세 시대에 팔팔한 청년 퇴직자들은 대부분 재취업을 원하고 있지만 높은 문턱을 넘어서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 때문에 일자리가 없는 퇴직자들 사이에선 “노는 것도 고역”이라는 푸념이 일상화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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