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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입이 닳도록 외쳤건만”···김정도·김재우 의원 “책임 떠넘기는‘핑퐁 행정’여전”

김경홍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6.09.09 15:55 수정 2026.09.09 15:58

문제 발생하면
공공시설과는 사업부서, 사업부서는 공공시설과 탓

 


↑↑ 김정도 기획행정위원장과 김재우 의원은 사업부서는 물론 지역구 의원들과도 소통을 강화해 추진하는 사업이 차질을 빚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며, ‘윈윈 행정’지향을 촉구했다.
[사진=K문화타임즈]


[K문화타임즈=김경홍 기자] 이번 행정사무 감사에서도 구미시 공공시설과의 소통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지난해 감사에서 의원들은 에어돔 조성사업 등과 관련해 사업부서 및 의회와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공공시설과는 사업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주민의견 수렴 및 의회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업부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던 공공시설과가 최근 추진한 지산동 마을회관 건립 과정에서도 불통이 문제가 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김재우 의원은 2023년 1월 공공시설과가 신설될 당시부터 사업부서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지적해 왔다.

지난 8일 공공시설과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김재우 의원과 김정도 기획행정위원장은 연이은 질의에서 “공공시설과가 사업부서와 원활하게 하게 소통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지금도 문제가 발생하면 공공시설과와 사업부서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핑퐁 행정’이 여전히 답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최근 건립한 지산마을회관 건립 과정을 사례로 든 김정도 위원장은 “공공시설과는 회관을 건립만 해 놓고 할 일을 다 했다는 식이었고, 사업부서인 새마을과 또한 마을회관 건립에 따른 민원을 공공시설과에 떠넘기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김정도 위원장과 김재우 의원은 거듭 “사업부서는 물론 지역구 의원들과도 소통을 강화해 추진하는 사업이 차질을 빚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며, ‘윈윈 행정’ 지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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