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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안전재난과장 “생명구조타올 조치 완료했다”고 하자, 박윤경 의원···“거짓말 마세요”

김정원 kjw8204@naver.com 기자 입력 2026.09.09 13:10 수정 2026.09.09 13:51

박 의원“의회 2층에 비치한 생명구조타올, 사용연한 지났다”



↑↑ 의회 2층에 사용기한이 지난 생명구조타올을 비치했다는 박윤경 의원이 점검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구미시의회 영상 캡처]

 

[문화타임즈=김정원 기자] 생명구조타올 관리에 또 허점을 드러냈다. 지난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에서 의원들은 생명구조타올 관리실태를 전수조사해 제기된 문제점을 바로 잡으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1년 후 열린 이번 행정사무 감사에서 안전재난과장이“조치를 완료했다”고 했다가 망신을 당했다.

지난 8일 열린 안전재난과에 대한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박윤경 의원은 지난해 지적한 생명구조타올 관리의 문제점을 바로잡았냐며, 확인을 요청했다.
그러자, 안전재난과장은“생명구조타올 관리실태를 전수 조사한 후 비치장소 재배치 등 지적받은 사항을 조치완료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윤경 의원은“구미시의회 2층에 비치한 생명구조타올 제조일은 2022년 11월 23일로 돼 있다. 이미 제조일로부터 3년인 사용기한이 지나지 않았느냐”며, 점검표까지 제시하면서 감사장 분위기가 경색됐다.

행정사무 감사장 복도에 사용기한이 지난 생명타올을 비치해 놓고 “완벽하게 조치 완료했다”는 안전재난과장과 사용연한이 지난 점검표를 들이민 박윤경 의원. 감사 위원들은 “할 말을 잃는다”며 혀를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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