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문화

“구미지역에 비수도권 만들지 마라”···보건행정 질타한 김종화 의원

김정원 기자 kjw8204@naver.com] 기자 입력 2026.09.08 09:34 수정 2026.09.08 09:40



↑↑ 김종화 의원이 지난 4일 구미보건소가 지정,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의 혜택으로부터 소외지역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사진=구미시의회]


[k문화타임즈=김정원 기자] 구미보건소는 3개의 달빛어린이 병원과 6개의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달빛어린이 병원은 옥계, 형곡, 도량(봉곡) 등 3개 권역에만 소재하고 있다. 또한 6곳의 공공심야약국을 지정, 운영해 왔으나 1곳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최근 운영을 취소한 상태다.

지난 4일 구미보건소에 대한 문화환경위원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김종화 의원이 운영 실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김 의원은 “달빛어린이병원을 3개 권역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타 지역은 수혜로부터 소외되고 있다”며 “ 권역별로 확대해 구미에도 비수도권이 있느냐는 반발 민심이 없게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공공심야약국 운영과 관련해서도 김 의원은 “6곳 중 1곳이 최근 운영을 포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포기한 이유를 확인해 더 이상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달빛어린이 병원 지정, 운영은 지난 2022년 9월 20일 구미보건소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새벽에 아기 안고 대구 가는 불상사는 없어야 한다”는 소진혁 의원의 지적이 계기가 됐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가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심야나 휴일에도 운영하는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이다.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하고 지역 내 병·의원에서 소아 환자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중에서 시도지사가 지정한다.

운영 시간은 정규 진료가 끝난 오후 6시부터 밤 11~12시, 휴일은 오전 9~10시부터 오후 6~10시까지다. 진료비도 저렴하다.






저작권자 K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