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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진호 의원은 지난 4일 미래도시전략과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그러잖아도 신공항 착공이 미뤄지면서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상황에서 자칫 컨츄럴타워 부재로 이어져 혼란을 가중할 수도 없지 않다”고 밝혔다. [사진 =구미시의회 영상 캡처] |
[분석 기획 칼럼 전문매체 k문화타임즈= 김정원 기자] 구미시가 미래도시전략과를 폐지키로 하면서 착공이 지연되는 신공항과 관련이 있지 않느냐는 우려 섞인 여론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공항과 관련한 기반시설 추진 등의 업무를 맡기 위해 2023년 1월 신설한 미래도시전략과는 지난 2일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구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원안가결하면서 사실상 폐지가 확정됐다.
지난 4일 미래도시전략과에 대한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장진호 의원은 “신공항 전략팀, 신도시기반팀, 스마트도시팀, 도시경관팀으로 구성한 과는 신공항 배후도시 조성부터 신도시 인프라와 도시경관에 이르기까지 10~20년의 미래 청사진 구현이 핵심 업무였다”며 “부서가 폐지된다고 해서 모든 업무가 사라진다고는 보이지 않지만, 기능 분산에 따른 정책 추진력이 약화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장 의원은 또 “그러잖아도 신공항 착공이 미뤄지면서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상황에서 자칫 컨츄럴타워 부재로 이어져 혼란을 가중할 수도 없지 않다”고 밝혔다.
장 의원에 따르면 미래도시전략과는 구미 신공항 경제권 일원의 1백만 평 면적의 배후도시(경제자유구역) 조성, 신공항과 관련한 연계사업으로 전문가 네트워크(구미미래도시포럼)를 통한 6대 프로젝트 8개 과제 발굴 및 신공항정책추진단과 연계한 37개 사업, 스마트시티 공모사업 등 10~20년의 미래 청사진을 스케치해 왔다.
이에 대해 과장은 “조직개편으로 미래 핵심사업이 표류할 수도 있다는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며 “신공항추진단은 정책기획과, 신도시 기반 관련 업무는 투자유치과,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과에 흡수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그러나 “신공항과 관련한 사업을 핵심 업무로 맡아 온 미래도시전략과 폐지를 계기로 구미시가 신공항에 대한 관심을 끈을 놓은 게 아니냐는 반응이 흘러나올 우려가 없지 않은 만큼 관련 과가 없어진다고 해서 관련 업무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적극 알릴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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