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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기획 칼럼 전문매체 k문화타임즈=김경홍 기자] 구미시가 추진 중인 168개 위원회에 대한 전면 정비가 구체적인 윤곽을 그려내고 있다. 1995년 통합 구미시의회 출범과 함께 실시한 행정사무 감사 때마다 각종 위원회 정비 여부는‘식탁 위에 오른 단골 메뉴’였다. 정비 약속을 했지만 해가 바뀌면 원점회귀였던 까닭이다.
그런데 지난해부터 정책기획과가 칼을 빼어 든 ‘각종 위원회 정비’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 이번 행정사무 감사에서는 그 많던 ‘잔소리’가 자취를 감췄다.
지난 4일 정책기획과에 대한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유승헌 의원도 “위원회 정비를 위해 수립한 폐지·통폐합·비상설화·협의체 전환 등 4가지 기준에 따라 연말까지 매듭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머리를 맞댔다.
유 의원은 특히 “상반기에는 지방선거 일정 등으로 평소처럼 위원회 개최가 여의치 않았을 것”이라며 “7월 말 현재 개최하지 않은 67개 위원회를 연말까지 촘촘히 들여다보고 4가지 기준을 적용해 위원회 전면 정비가 매듭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년 23.8%였던 미개최율을 2025년 10.8%로 개선한 실적에 대해서도 긍정 평가했다.
| ↑↑ 지난 4일 행정사무 감사에서 유승헌 의원(왼쪽)이 정책기획과장에게 위원회 전면정비가 구체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구미시의회 동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