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미·신용하 의원→구미사랑상품권 환불 기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리 부실 지적, 낭만 야시장도 당초 취지 살리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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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사무 감사하는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사진=구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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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기획 칼럼 전문매체 k문화타임즈=김경홍 기자] 구미시의회 장세구 의원이 41만 모든 시민에게 돌아가는 혜택에 구미시가 너무 인색하다고, 비판했다. 매년 답보상태를 보이는 구미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겨냥한 뼈 아픈 충고다.
지난 3일 일자리경제과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장세구 의원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은 다양하게 펼치면서도 모든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유일한 시책 사업인 구미사랑권 발행규모엔 인색하다”며“ 지역상권을 근본적으로 활성화시킬 구미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대폭 늘리라”고 요구했다.
김천보다 발행규모가 적고 포항과는 족탈불급이라는 표현까지 서슴지 않은 장 의원은 특히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를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상품권의 당초 발행 취지가 갈수록 퇴색되고 있다”며 “큰 금액을 구미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김정미 의원은 구미사랑상품권의 환불 기준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리 부실 문제를 따졌다. 신용하 의원은 또한 3회째 진행한 낭만 야시장 행사의 파급 효과가 일회성, 단발성에 그치면서 근본 취지인 전통시장 전체의 상권 활성화와는 거리가 먼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답변에 나선 일자리경제과장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자, 의원들 사이에서“불쾌하다”는 반응이 흘러나왔다.
한편, 2026년 기준 인구 15만의 김천시는 1,140억, 포항시는 3,500억 원, 구미시는 1,682억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또한, 2027년도에 구미시는 1,800억 원, 포항시는 4천억 원 이상을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포항시는 2016년 전국 최초로 1,000억원 대의 상품권을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