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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 좋아진다지만, 골목상권 소상공인은 여전히” ··· 김효석 의원이 제시한 해법 세 가지는?

김미자 기자 ciover@hanmail.net 기자 입력 2026.09.02 14:04 수정 2026.09.02 14:12


[K문화타임즈= 김미자 기자] 구미경제에 훈풍이 불고 있다지만,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처한 현실은 어떨까. 하지만 여전히 골목상권은 냉기류라는 게 소상공인들의 하소연이다. 실례로 2026년 6월 기준 구미시 수출액은 17억 2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했다. 반면 구미산단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은 지난해 2분기 15.2%에서 올해 2분기에는 18.8%로 오히려 증가했다.
지난 1일 구미시의회 정례회에서 김효석 의원이 호소한 ‘구미경제 회복, 골목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이 설득력을 얻는 이유다.

이날, “불기 시작한 경제 훈풍이 시민의 소비로 이어지고, 그 소비가 지역의 상점과 시장으로 이어져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로 연결될 때, 비로소 시민들이 좋아지는 경제를 체감할 수 있지 않느냐”고 반문한 김 의원은 “구미시가 추진하는 구미사랑상품권,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소상공인종합센터 등 다양한 정책이 사업 현장에서 실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를 위해 업종별 어려움, 지역별 공실률, 창·폐업의 주요 원인, 지원사업에 대한 이용자 분석 등 소상공인에 대한 체계적인 실태조사와 기본계획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현장을 알아야 실사구시의 정책을 마련할 수 있지 않느냐는 취지다.

또한,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의 집계를 통해 정책 성과를 판단하는 단순한 방식에서 탈피해 지원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아울러, 구미사랑상품권의 발행 규모와 할인 지원을 경기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시민들의 소비가 지역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소비 선순환 정책 설계를 통해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용주의에 근간한 행정의 힘이 절실하다고도 했다.

 


↑↑ 5분 자유발언하는 김효석 의원.
[사진=K문화타임즈]


김효석 의원은 거듭 “구미경제 회복의 훈풍이 산업단지에 머무르지 않고 골목상권으로 확산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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