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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박정희 대통령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후보”

김정원 기자 kjw8204@naver.com] 기자 입력 2026.05.19 13:30 수정 2026.05.19 13:45

구미도의원 제1선거구(형곡1,형곡2,송정, 원평동) 김용현 후보
5월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 인사말하는 김용현 후보
[사진=k문화타임즈]



[6.3 지방선거 특별취재반=본부장김정원 기자, 김상정 기자, 김미자 기자] 구미도의원 제1선거구 (형곡1,형곡2,송정, 원평동) 김용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8일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자근 경북도당위원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와 구미갑 도·시의원 후보, 지역단체장, 당원과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구자근 경북도당위원장(구미갑 위원장)과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의 축사가 이어지면서 열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단상에 오른 김용현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4년간의 의정 경험을 지렛대 삼아 주민을 잘 섬기고 ‘살기좋은 우리 동네’, ‘문화관광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재선 일꾼, 믿음직한 일꾼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 김용현 후보를 응원하는 참석자들
[사진=문화타임즈]


김 후보는 이어 “구미의 오랜 역사의 물줄기가 흐르는 제1선거구는 도심이 노후된 상황에서 곳곳에서 재개발과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지역상권을 되살리고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라면축제와 푸드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가 진행되고 있고, 형곡시립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어린이 물놀이 시설도 진행되고 있다”는 현재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러면서 김 후보는 재선의원의 힘과 능력으로 “다목적복합스포츠센터와 청소년생활문확센터 건립, 평생교육원 유치, 주차장 시설 확보 등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에 전력하고, 라면축제가 경상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만큼 라면 문화공간 조성과 국내1호 도립공원을 금오산도립공원 테마형관지로 조성,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 김용현 후보를 응원하는 구자근 국회의원과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사진=k문화타임즈]


아울러 “낙동강 수변 레저파크조성과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제2관 추진 등 구미를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진 김 후보는 “정치는 혼자 할 수 없는 만큼 구자근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지사, 김장호 구미시장과 함께하는 윈윈의정에 포인트”를 뒀다.


↑↑ 재선 당선의 의지를 다지는 김용현 후보
[사진=k문화타임즈]


김 후보는 또 주요 공약으로 ▲다목적복합스포츠센터 건립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건립 ▲평생교육원 유치 ▲라면문화공간 조성 ▲밀집지역 주차장 시설 확보
△청년거점공간 창업 및 문화거리 조성 △원도심 특화 창업지원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형곡공원 주변 환경개선사업 △3,4주공 재건축사업 정비사업 추진 행정지원 △교육 인프라 고도화 지원 확대 △노인경로당 환경개선 생활편의 가구 확충 △라면축제, 푸드패스티벌, 지역 축제 활성화 △스마트 행정타운 및 정주여건 개선 △낙동강 주변 문화생활공간 활성화 △금오산 관광산업 활성화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제2관 건립 △금오산 케이블카 설치 △낙동강(구미보 일원) 수변레저파크 조성 △낙동강 일원 자연친화형 새태공원 조성 등을 제시했다.

 


↑↑ 주요 공약을 설명하는 김용현 후보
[사진=k문화타임즈]


[김용현 후보는 누구?]
⤍“명산마다 케이블카 설치는 세계적인 추세다. 규제가 있다면 법을 개정해서라도 반드시 금오산 정상까지 친환경 케이블카가 연장 설치될 수 있도록 하겠고, 명품 금오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겠다’ (2023년 4월, 이철우 지사)
⤍“구미에 추진 예정인 낙동강 수변레저파크 적기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가 적극 나서겠다”(2025년 6월, 이철우 지사)




↑↑ 선거 사무소에 내걸린 주요 공약
[사진=k문화타임즈]


김용현 후보처럼 이철우 지사로부터 많은 약속을 받아낸 사례도 없을 것이다. 이러한 결실의 저변에는 ‘박정희 대통령·금오산·낙동강·공단’ 하면 자다가도 깨어나는 열정이 작용했다는 평이다.

박정희 대통령이 공을 들인 금오공고, 개교 초창기에는 전국에서 전교 1, 2등 하는 수재들이 몰려든 인재의 산실이었다. 당시 그 주인공 중의 한 사람이 김용현 후보다. 그래서 자신에게 ”박정희 대통령은 각별한 존재적 가치일 수밖에 없다“고 회고한다.

이래서일까. 경북도의회 등원 직후인 2022년 10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철우 경북지사로부터 박정희 대통령숭모관 건립 지원 약속을 얻어낸 김 후보는 2023년 4월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새마을운동 및 새마을운동과 연계한 근대역사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김 후보는 1974년 개통해 노후한 금오산 관광케이블카를 정상까지 연장하는 친환경 케이블카 설치, 금오산 경관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분수대 조성과 금오산 정상 미군기지에 묻혀있는 황기로 선생의 후망대 발굴 및 금오동학에 대한 철저한 관리 등 유적지 복원, 금오산 도립공원- 구미공단-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벨트화한‘ 경북 명품 관광자원으로의 개발’을 촉구했다.

이를 계기로 이철우 지사로부터 ‘명산마다 케이블카 설치는 세계적인 추세다. 규제가 있다면 법을 개정해서라도 반드시 금오산 정상까지 친환경 케이블카가 연장 설치될 수 있도록 하고, 금오산에 문화관광의 옷을 입히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그의 노력은 경상북도로 하여금 금오산도립공원 타당성조사용역을 착수하는 추동력을 낳게 했다.

2024년 11월에는 또 2024년 12월 31일 운용 기한이 종료돼 사장死藏될 위기에 놓인 포플러장학금 지급 조례를 개정해 2029년 12월 31일까지 연장 운용될 수 있게 했다. 김 후보가 포플라장학금에 깊은 애정을 두고 있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1967년 3월 30일 선산군(지금의 구미시) 일선교 준공식을 마친 박 대통령은 산림사업 현지 시찰의 일환으로 고향 상모동과 수백 킬로미터의 거리에 있는 칠곡군을 방문했다. 군은 이날 대통령의 뜻에 따라 전달받은 하사금으로 북삼읍 낙동강 변에 이태리포플러 나무를 심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10년 후인 1977년 벌채·매각한 수익금은 포플러 장학금의 종잣돈이 됐다.
이후 경북도는 애림사상을 드높이고 미래 산림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1978년 ‘경상북도 포플러 장학기금 관리 운영 조례’를 제정해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23명의 학생을 선발해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1978년부터 비롯된 포플라 장학금 수혜 학생은 2023년 현재 1천 4백여 명에 이른다.

 


↑↑ 선거 사무소에 내걸린 주요 공약
[사진=k문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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