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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국 인재가 찾아오는 경북 맛집학교 만들 것”···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서일주 기자 goguma1841@naver.com 기자 입력 2026.05.05 16:09 수정 2026.05.05 16:11

영재고 전환, 포항 국제고, 영천 제2 한민고 추진
반도체, 피지컬 AI, 웹툰 마이스터고 확충


↑↑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자료 사진]
[K문화타임즈=편집국장 서일주]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예비후보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핵심 공약으로 ‘경북 맛집학교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8년 동안 다져온 경북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마다 특색 있는 대표 학교를 키워 전국에서 인재가 찾아오는 경북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출마 선언에서 제시한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과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의 연장선에 있는 미래형 학교 다양화 전략이다.

임종식 예비후보는 도내 우수 인재의 유출을 막고 전국 단위 인재를 경북으로 끌어오기 위해 수월성 교육 체계를 강화하겠다고도 했다.
이를 위해 경산과학고와 포항과학고 중 한 곳을 영재학교로 전환해 과학 인재에게 더 깊이 있는 심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포항에는 국제고 설립을 추진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영천고를 공립형 제2 한민고로 전환해 군 자녀와 지역 학생 모두에게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모델을 완성하겠다는 입장이다.

임 예비후보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결된 마이스터고 벨트 구축도 함께 제시했다. 경주공고의 반도체 마이스터고 지정에 이어 문경공고를 로봇과 하드웨어를 융합한 피지컬 AI 마이스터고로 전환하고, 안동에는 경북 웹툰고를 설립해 K-콘텐츠 시대에 필요한 창작 기반 미래 인재를 선제적으로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단순한 학교 신설에 그치지 않고 기존 특성화고의 학과 재구조화를 통해 산업 변화와 학생 적성을 연결하는 교육 체질 개선에도 나선다.

임종식 예비후보는 “학교 다양화는 일부 학생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모든 아이가 자신에게 맞는 배움의 길을 찾게 하는 공교육 혁신”이라며 “경북의 아이들이 경북에서 배우고, 경북에서 꿈을 키우며,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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