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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공무원 여러분에게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마음 전하지 못하고 나와 아쉬워”

김정원 기자 kjw8204@naver.com] 기자 입력 2026.04.07 17:00 수정 2026.04.09 10:18

“혁신과 도전, 흐르는 낙동강처럼...운동화 끈 다시 조여 매겠다”
7일 구미보, 출마선언식 이어 예비후보 등록 마치고 선거전 본격 돌입

 

 

↑↑ 김장호 구미시장이 7일 출마선언식에 이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사진=K문화타즈]
↑↑ 질문하는 k문화타임즈 김정원 상임이사
[사진=k문화타임즈]


[분석 기획 칼럼 전문매체 K문화타임즈=김정원 기자]
7일 오전 10시 30분 구미보에서 진행한 출마선언식 및 기자회견을 앞두고 많은 시민은 “왜 장소가 하필 구미보냐”는 궁금증을 보였다.
하지만 선언식.  똑같은 기자의 질문에 당일 출마선언문을 공개하면서 궁금증이 해소됐다.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듯 깊고 넓은 시정철학으로 새 희망의 물결을 이어가기 위해 운동화 끈을 다시 조여 매겠다”

또한, 김장호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일성으로 “혁신 또 혁신”을 주창하면서 시정 전반에 걸쳐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었다.  본지기자가 “운동화 시장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일 잘하는 시장으로 인식됐다. 구미시정을 이끌어오면서 서운함 또는 아쉬움이 없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시장은 이에 대해 “고생 많이 하신 공무원 여러분에게 수고 하셨다는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나와 아쉽다”며 “이 자리를 빌려 깊은 마음을 전한다”는 소회를 풀어냈다. 이러면서 “공무원은 개인의 직장을 떠나 41만 시민을 위해 공무를 담당하는 분들이다. 어렵고 힘들지만, 늘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미래를 향해 가야 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거듭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김장호 구미시장이 7일 출마선언식에 이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사진=K문화타즈]


⇢김장호 구미시장 출마선언문 들여다보니
“아직 배가 고프다” 민선 8기 성과 토대로 더 높은 목표 선언
김장호 시장은 이날 “멈춰 선 구미의 성장 시계를 되돌리기 위해 단 하루도 운동화를 벗은 적이 없다”며 민선 8기 시정 성과로 첫째, 삼성SDS·한화시스템·LIG넥스원·LG이노텍·SK실트론 등 16조 원 투자유치에 주목했다.
둘째, 예산 7,300억 원 증액으로 도내 최고 증가율 달성(48.2%↑)과 셋째로는 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낭만야시장 등 연간 100만 명이 찾는 축제도시 건설을 꼽았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에도 김 시장은“아직도 배가 고프다”며 “청년유출, 지방소멸 위기, AI시대 대응 등 산적한 과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구미산단 심장 더욱 힘차게, 교통·산업 인프라 대도약
향후 계획으로 김 시장은 55년 만에 확정된 구미~군위 고속도로를 발판 삼아“구미~신공항 연결철도 국가계획 반영 및 동구미역 신설, KTX 구미역 정차 실현으로 경북 중·서부권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겠다”고 밝혔다.
아울러“대기업 반도체 팹공장, 국방반도체 클러스터,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와 신공항 연계 경제자유구역 추진으로 구미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약속했다.

500만 낭만관광도시·구도심 재창조… 시민 삶의 질 전면 업그레이드
“4년 전 낭만도시를 만들겠다고 했을 때 모두 고개를 저었지만, 지금은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다”고 강조한 김 시장은 “라면상설체험관, 라면축제 글로벌화 등을 통한 500만 낭만관광도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후 도심에는“구도심 개발·재건축 촉진제도, 도시환경정비 시범지구를 지정하고, 1,000억 원 규모 복합스포츠문화타운 조성으로 강동 신도시 발전도 함께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촌에는“농촌공간 정비사업, 푸드테크 클러스터, 농식품 제조특화단지로 새 아침을 열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웃음·청년 꿈 되찾는다”창업벤처밸리·상권 부활 추진
대대적인 소비 진작과 함께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미사랑상품권 활성화, K-온누리패스, 가게 리모델링 지원, 골목형 상점가 육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구도심을 창업벤처밸리로 지정해“창업 반값점포, 매출연동 착한임대제 등 청년 창업가들이 마음껏 도전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출마선언문 말미에“낙동강이 유유히 흐르듯 깊고 넓은 시정철학으로 새 희망의 물결을 이어가기 위해 운동화 끈을 다시 조여 매겠다”는 의지를 거듭 다졌다.

한편, 김 시장은 이날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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