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제

소상공인에겐 경기침체 아닌 ‘경제 재난’··· 황두영 의원 “긴급 수혈이 답”

서일주 기자 goguma1841@naver.com 기자 입력 2026.04.06 15:18 수정 2026.04.06 15:24

미용·음식·식품업 등 1,200여 개 단체 경영 안정이 지역경제 회복 마중물
타 시도보다 한발 앞선 선제 대응 촉구


↑↑ 경북도의회 황두영 의원
[자료 사진]
[k문화타임즈=편집국장 서일주] 고유가와 고물가로 ‘고통의 강’을 건너는 소상공인의 현실을 ‘단순한 경기침체’가 아닌 ‘경제 재난’으로 규정한 경북도의회 황두영 의원이 위기 상황에 대응한 긴급 수혈을 촉구했다. 실질적인 지원으로 기사회생할 수 있는 길을 터 주자는 취지다.

그 일환으로 6일 경상북도 차원의 조속한 ‘소상공인 특별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한 황 의원은 “지속되는 고물가와 고유가에 더해 최근 불안한 국제 정세 불안으로 촉발된 유가 및 물가 상승은 도민의 생활고를 극한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화재나 수해 같은 물리적 피해에만 국한되지 않는 현재의 경제 상황은 도민의 삶을 뿌리째 흔드는 명백한 ‘경제 재난’”이라고 진단했다.

이러면서 소득 하위 70% 국민 약 3천577만 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60만 원 수준의 민생 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 주목한 황 의원은 “정부 지원에 발맞춰 경상북도 역시 지역 실정에 맞는 더욱 세밀하고 즉각적인 소상공인 대책을 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미용업, 음식업, 외식업, 식품업 등 1,200여 개 단체의 경영 안정은 단순히 개별 사업자의 문제를 넘어 지역 경제 전체의 안정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소상공인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이 결국 도민 전체의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를 진작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황 의원은 거듭“민생 대책은 타이밍이 생명이며, 지금이 바로 그 적기”라고 환기하면서 경북도에 대해“단순한 선언적 구호에 그칠 것이 아니라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켜낼 수 있도록 과감하고 선제적인 정책 결단을 즉각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저작권자 K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