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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커플 결혼 실적 올린 구미시‘두근두근~ing’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5.08.24 18:51
수정 2025.08.24 18:54
3기 행사, 23일 미혼남녀 5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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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근두근~ing’ 3기 행사가 지난 23일 호텔 금오산에서 미혼남녀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쳤다. [사진 구미시.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24=K문화타임즈] |
[K문화타임즈= 김미자 기자] ‘두근두근~ing’ 3기 행사가 지난 23일 호텔 금오산에서 미혼남녀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구미시가 주최하고‘함께만드는인구와미래연합(회장 조중래)이 주관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팀빌딩 프로그램, 점심 데이트, 포토 미션 등으로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며 친밀감을 쌓았다. 이어 1:1 라운딩 토크에서는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본 행사 이후에도 애프터 파티, 팀별 자조모임 등 교류의 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2025년 2기에 이르는 동안 23커플이 결혼에 성공하는 실적을 낳은‘두근두근~ing’를 통해 1커플이 단기간 연애 끝에 인연으로 이어지는 등 3커플이 결혼을 준비 중이다.
한편, 하반기 3·4기 참가자 모집 결과 경북 도내 거주 여성 15명을 포함해 관내 미혼남녀 370명이 신청했다. 직업별로는 대기업 112명, 중소기업 107명, 공공기관 73명, 자영업 11명, 기타 6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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